전체 글410 1916년 9월 12일 대종교 교조 나철 구월산 순국: 일제 폭정 단죄와 국혼 수호의 유서 1916년 9월 12일(음력 8월 15일 중추절), 일제의 암울한 무단통치가 한반도를 짓눌러 민족의 생존과 정체성이 뿌리째 흔들리던 시기에 한국 독립운동사와 종교사에 거대한 분기점이 될 비장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대종교를 중광하여 민족의 정신적 지주를 세웠던 교조 홍암 나철 선생이 황해도 구월산 삼성사에서 일제의 강점과 폭정을 탄탄하고 민족의 각성을 촉구하는 유서를 남긴 채 스스스로 숨을 거두는 조천(朝天, 자결 순국)을 단행한 것입니다.당시 일제는 1910년 강제 합병 이후 무단통치를 강화하고, 1915년 포교규칙을 제정하여 민족의 자의식과 독립정신을 고취하던 대종교를 불법화하며 극심하게 탄압했습니다.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나철 선생은 자신의 목숨을 제물로 바쳐 일제의 침략성을 전 세계에 고발.. 2026. 9. 12. 이전 1 2 3 4 ··· 4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