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39 [풍속의 기록] 1986년 10월 22일 한국시리즈 3차전 해태 버스 방화 사건으로 본 1980년대 프로야구 응원 풍속과 야구장의 얼굴 1986년 10월 22일 밤,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밖에서 한국 프로야구 사상 가장 충격적인 장면 중 하나가 벌어졌다. 홈팀 삼성 라이온즈가 해태 타이거즈에게 5대 6으로 역전패하자 경기장을 빠져나오던 관중 2,000여 명이 해태 선수단의 대형 리무진 버스를 에워쌌다. 돌과 빈 병이 날아들었고, 버스는 불길에 휩싸여 전소되었다. 선수들은 1시간 넘게 경기장 관리실에 갇혀 있다가 경찰차를 타고서야 숙소로 돌아갔다. 야구가 국민 오락으로 자리 잡던 시기, 응원이라는 풍속의 어두운 얼굴이 드러난 날이다.사건·풍속 프로필사건해태 타이거즈 버스 방화 사건일시·장소1986년 10월 22일 밤 9시 25분~45분경,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배경1986년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 대 해태 타이거즈, 3차전 삼성 5대 6 .. 2026. 10. 22. 이전 1 2 3 4 ··· 4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