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16 [풍속의 기록] 1899년 9월 18일 경인선 개통, 조선 백성이 기차를 화륜거라 부른 사연 "양귀(洋鬼)는 화륜선을 타고 오고, 왜귀(倭鬼)는 철차를 타고 몰려든다." 1899년 무렵 조선 백성들 사이에 떠돌던 말이다. 소달구지와 가마, 나룻배가 전부였던 세상에 어느 날 갑자기 연기와 불을 내뿜으며 천지를 진동시키는 쇳덩어리가 나타났다. 사람들은 이 낯선 물건에 '화륜거(火輪車)'라는 이름을 붙였다. 1899년 9월 18일, 노량진과 제물포를 잇는 33.2킬로미터의 철로 위로 그 화륜거가 처음 달렸다.명칭경인선(노량진~제물포) 개통개통일1899년 9월 18일(구간 개통), 1900년 7월 완전 개통최초 부설권자미국인 제임스 모스(James R. Morse), 1896년 획득실제 시공일본 경인철도인수조합(시부사와 에이이치 등), 1897년 모스로부터 매수당대 별칭화륜거(火輪車), 철차(鐵車), .. 2026. 9. 18. 이전 1 2 3 4 ··· 4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