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21 [학문의 기록] 1886년 9월 23일 육영공원 개원, 말 스무 마리에 월급을 싣고 온 조선 최초 영어학교 1886년 9월, 미국인 교사 호머 헐버트는 조선 정부로부터 첫 월급 125달러를 받았다. 그런데 그 돈은 지폐가 아니라 상평통보 동전 62만 5천 개로 지급되었다. 이 무거운 동전 더미를 옮기는 데 말 스무 마리가 동원되었다고 헐버트 본인이 훗날 회고했다. 조선 최초의 근대적 관립 영어학교, 육영공원이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의 풍경이다.사건 프로필명칭육영공원(育英公院)개원일1886년(고종 23) 9월 23일위치한성 정동초빙 교사호머 헐버트, 조지 길모어, 달젤라 벙커(모두 유니언신학교 출신)학생 구성좌원(현직 관료)·우원(양반 자제) 두 반, 정원 35명폐교1894년, 8년 만에 폐원 후 관립영어학교로 개편조미수호통상조약이 낳은 필요 — 영어를 하는 인재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면서.. 2026. 9. 23. 이전 1 2 3 4 ··· 421 다음